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도 여럿이 머리를 맞대면 의외로 빠르게 풀립니다. 토의는 다투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함께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는 자리입니다.
[9국01-04] 토의에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함께 답을 찾기’와 ‘맞는 답을 가리기’는 다릅니다.
하나의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나누어 해결책을 함께 찾는 말하기. 협력이 본질.
찬성·반대의 두 입장이 부딪쳐 어느 주장이 더 타당한지 가리는 말하기. 경쟁이 본질.
좋은 토의는 즉흥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옵니다.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명확히 한다.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낸다.
장단점·실행 가능성을 살핀다.
가장 좋은 해결책에 함께 동의한다.
누가, 언제, 어떻게 실천할지 정한다.
상황과 인원에 따라 토의의 모양도 달라집니다.
전문가가 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청중도 질문하며 함께 토의합니다.
전문가들이 각자 발표한 뒤 청중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성격.
다수의 시민·청중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함께 만드는 공개 토의.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음.
지위 차이 없이 둥글게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 학급·동아리에서 가장 흔함.
좋은 토의에는 잘 짜인 역할이 있습니다.
한 학급의 토의가 5단계를 따라 어떻게 흘러가는지 따라가 보세요.
10분 쉬는 시간 중 이동·화장실·물 마시기로 다 써 버려, 실제로 ‘쉬는’ 시간은 1~2분뿐.
① 쉬는 시간 15분으로 늘리기 ② 한 교시에 1번씩만 이동 ③ 점심 시간을 줄여 쉬는 시간 늘리기 ④ 화장실은 수업 끝 1분 자유롭게
① 학습 시간이 줄어들 우려 ② 시간표 전면 개편 필요 ③ 점심을 줄이면 식사 시간이 부족 ④ 학교 규칙 일부 수정만으로 가능
④번 채택. 그 외에 ‘교실 이동 동선 안내판 부착(①의 응용)’을 함께 시행.
학급 회장 → 담임 면담(이번 주 금요일)
학생회 → 안내판 디자인(다음 주)
전체 → 새 규칙 시범 운영 2주 후 평가
상황을 읽고 어떤 토의 유형인지 골라 보세요.
왼쪽의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리는 행동을 짝지어 보세요.
아래 단계들을 끌어다 올바른 순서대로 배열해 보세요.
8문항으로 토의 이해도를 점검합니다.